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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춘객을 부르는 날개짓~! 함평 나비 축제
    BIG FARM/Eungeumju's Story 2010. 5. 5. 21:54

    mbc 명품 여행 '지금 그곳에 가면'
    2010. 05.12 방송 


    함평 나비 축제  
    함평 약초 해수찜
    돌머리 해수욕장
    함평 뻘낙지








    팔랑~ 팔랑~ 상춘객을 부르는 나비들의 향연~!















    팔랑팔랑, 상춘객을 부르는 날개짓. 바로 함평 나비대축제!!


    노오란 유채꽃과 하얀 무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다양한 종류의 화려한 나비들에서부터 나뭇잎 보호색을 가지고 있는 나뭇잎나비, 부엉이 나비처럼 진귀한 나비까지 450여종이 넘는 나비들이 단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전국 제일의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천지를 날아다니는 나비들과 오월의 봄을 함께 누려 보는 건 어떨까?



























    유채꽃 사이로 유유히 지나가는 딱정 벌레 전동차를 찍기 위해
    우리의 박피디는 뛰고 또~ 뛰었다!!!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



    임화자 명인님의 만들어 주신 감동 선물~! 환영의 떡 케익!!
    임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




    나비 축제는 2010년 5월 9일까지지만 축제 기간이 지나도 쭉~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자! 함평에서 나비 축제를 봤다면 이번엔 몸과 마음을 채워줄 함평의 또 다른 여행지로 떠나 볼까요?


    돌머리 해수욕장





    뜨끈 뜨끈 함평 해수찜

    바다를 끼고 있는 함평 사람들 만의 건강 비결!! 바로 약초 천연 해수찜!!
    200년 전부터 이어온 함평만의 고유 건강비결~ 해수찜을 현대식으로 즐긴다! 그 옛날 어부들의 방식 그대로 유황성분이 많은 돌에 천연 약초를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가열한 후 물 좋기로 소문난 함평의 해수가 든 탕에 넣어 데워진 물 안으로 풍덩!! 해수와 약초의 만남으로 쌓였던 피로가 싹! 무엇보다 유황석과 약초가 한꺼번에 들어가 온천과 약찜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두 시간 정도 땀을 쭉 빼고 나와 바닷바람에 서서히 말리면 어느 새 보들보들 피부와 개운한 몸을 느낄 수 있어 새로 태어나는 기분!! 함평에 가면 빼놓을 수 없다!! 어부들의 지혜가 들어있는 함평 약초 해수찜. 해수와 약초의 건강한 만남!! 시원한 해수찜으로 함평 여행을 마무리한다!!





    2대 째 해수찜 가업을 잇고 있는 최종호 사장 

    언제부터 하셨어요? 가업 이어서 했으니깐 20년은 됐지요~ 
    예전에는 어떻게 해수찜을 했나요? 
    이 동네 어르신들은 오래전 부터 힘든 갯일 마치고 쑤신 몸을 위해 갯벌을 파서 그 위에 짚이나 멍석을 깔고
    차오른 바닷물에 달군 돌을 넣고 찜을 하셨대요~  그러다 지금의 형태로 이어져 온거지요.
    해수찜은 어떻게 하나요? 처음에는 수건으로 뜨거운 해수를 살짝 적셔 찜을 하다가 온도에 적응되고 해수가 식었을 때 쯤
    욕조 안으로 들어가면 차르르 전기 통한 느낌처럼 뜨거운 해수에 몸이 풀리는 시원함을 느껴야 해수찜을 했다고 말할 수 있지요. 

     - 신흥해수찜 최종호 사장-  













    함평의 힘! 뻘 밭의 삼산 한마리라~ 뻘 낙지!

    함평바다에 빠질 수 없는 갯벌!! 그리고 갯벌 속의 산삼으로 불릴 정도로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 뻘낙지!
    퐁퐁 솟는 숨구멍을 향해 이어지는 삽질!! 타닥타닥 삽질을 하고 나면 시커먼 뻘 속에서 꿈틀꿈틀 낙지 올라오고!!
    손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낙지의 힘에 놀라고~ 싱싱한 그 맛에 또한번 놀라니~




















    낙지 잡이의 달인 안재필씨와 함께~

    낙지 철에는 갯벌에서 노다지를 캐고 낮에는 특화 작물로 석류를 재배한다는 안재필씨 그는 땅에서 황금을 캐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것이 분명하다.
    유독 눈에 띄는 안씨의 삽!
    닳아서 색이 바래졌지만 포스 만큼은 범상치 않다!
    낙지 잡는 삽은 아무에게나 빌려주지 않는 그들만의 철칙이 있다고 그도 그럴것이 낙지 철이되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줄 귀한 삽이라...
    저 삽으로을 벌어들이는 수입이... 자그마치 
    ~~~만 원대라고 하니 허거걱 -.-;;;

    오늘은 니가 명품의 그것보다 더 부티나 보이구낭~~ ^^





















    한가득 잡아온 낙지로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살이 일품인 ‘낙지 연포탕’, 도마에 탕탕 쳐서 참기름에 무쳐 먹는 고소한 맛의 ‘탕탕낙지’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다! 옛날부터 쓰러진 소도 거뜬하게 일으킨다는 뻘낙지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가득! 특히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함평 뻘낙지는 씹히는 맛이 연하면서 단백하고 자극성이 없으며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양념없이 채소와 낙지만을 넣어서 끓인 연포탕~!
    낙지에서 나온 염분기만으로 간이 딱~ 맞다.






    낙지만이 아니다.. 함평 갯벌 장어도 꼭 맛 보시길~






    돌머리 해변의 갯벌 장어, 낙지 요리 전문 주포 수산 내외분과 기념 촬영도 찰칵!
    이번 촬영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셨던 함평군청의 홍보담당 최병상 선생님, 모창환 선생님 감사드려요~

    mbc 명품 여행 함평 촬영은 박혜연 피디, 홍노을 피디, 권혜진 작가, 이버들 작가
    정철훈 여행작가... 그리고 채소소믈리에 안은금주가 함께 했습니다.











    함평 나비 축제 바로 가기 
    http://inabi.or.kr/2008_hpm/hpm01/m1index.php

    임화자 전통식품 061-324-3375
    주포 수산  061- 322- 3090
    신흥 해수찜 061-32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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