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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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06. "Dinner Table for Single - 안은금주 대표의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Media/신문,잡지 2016. 4. 25. 16:38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컬리너리 투어리즘협회 부회장,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자문위원, 외식산업진흥심의원, 푸드 큐레이터. 빅팜컴퍼니의 안은금주 대표를 수식하는 단어는 참으로 많다. 이렇듯 능력 있는 그녀가 요리까지 잘한다는 제보를 들었다. 다짜고짜 연락해 인터뷰하자고 졸랐다. "재래시장에서 파는 토종닭으로 프라이드치킨 만들고요, 고로쇠수액에 미역으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고···. 인터뷰거리가 있을까요?" 토종닭치킨? 고로쇠수액? 해조국수?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오직 그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재료와 요리들이었다.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안은금주 대표는 음식과 연이 많은 사람이다. 40년간 외식 경영을 한 부모님과 농사를 지은 조부모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가 식재료를 사러 남대문 새벽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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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4 12. "빛도 고운, 레드푸드의 축복"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0. 17:06
빛도 고운, 레드푸드의 축복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황홀한 미각 여행.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와 함께 맞은 늦가을은 수확이 한창인 사과 농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문화의 양식에서 일상의 테이블까지,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이번 여행지는 착한 농부들이 키우는 '레드푸드'의 고향, 전라북도 장수다.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고도는 해발 500~700m다. 전라북도 장수는 태백산맥에서 뻗어 내려운 산줄기인 소백산맥이 뻗어가는 경계에 위치한, 평균 해발 500고지에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안은금주 대표는 한마디로 "사람이 가장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고도에서, 과일도 숙면을 취하며 맛있게 익어간다"고. 장수 사과의 특징을 명쾌하게 맺어둔다. 금세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맛있는 사과를 찾아 전국을 다녀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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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연예인들 "도심 속 농장 축제! 장수 레드 푸드 팜파티" 응원차 나서! (업코리아 2014.12.03)Media/기사 2016. 4. 12. 11:44
새로운 트랜드 세터로 떠오른 '도심 속 팜파티' 관광객이 농장을 찾아가서 먹고 즐겼던 기존의 개념과는 다른 농촌의 청정자연을 도시로 옮겨 그 지역에 들어 선 듯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컨셉은 '장수 레드 푸드 팜파티' 전북 장수에서 재배한 청정사과와 오미자로 만든 각종 음식들을 즐기며 농부에서 여러 유명인사들까지 도-농간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했습니다. 도심 속 농장 파티라는 역발상!! 빅팜컴퍼니가 새로운 식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출처: 업코리아 2014.12.03 글: 권혁찬 기자 링크: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35558 Big Farm 식생활 소통 콘텐츠 기획사 www.big-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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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그 사나이들' - 상주의 유기농 마을을 가다.BIG FARM/FARM TOUR 2011. 7. 15. 09:00
"농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무농약.무비료,무제초제,무살충제,무성장호르몬은 끝까지 지켜보고 싶어요 " 스스로를 유기농에 미친 농부라 부르는 콧셤님 (우복동 이야기 한치원 농장주) 늘 농부의 이야기에 묻혀 지내다 보니 그들처럼 일찍 하루를 열어 24시간을 알뜰히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에 새벽마다 일본어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 회화 수업에서 자기 분야의 일을 소개하고 그것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는데 내 주제는 언제나 자연과 착한 농부의 먹을거리가 주제였다. 어느새 내가 전하는 아름다운 농촌 이야기에 모두 심취해버려, 내가 발표를 할 때면 늘 시간이 모자를 지경이었다. 물론 더듬거리는 일본어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한국말로 끝나곤 했지만 말이다. ^^;; 특히 포도밭 농장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