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신문,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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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2016 05. "식생활소통연구가 안은금주의 자연에서 찾은 부엌"Media/신문,잡지 2016. 4. 27. 12:20
자연에서 찾은 부엌 좋은 식재료를 찾아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식생활소통연구가 안은금주. 지방 출장이 잦은 덕에 집 안의 한정된 공간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구한 식재료로 숲이나 바다, 들판에서 뚝딱뚝딱 요리하는 것이 더 쉽다. 주방을 자연으로 옮긴 안은금주의 건강한 식생활 이야기. 안은금주는 10여 년 동안 KBS ,, MBC 와 등에서 우리나라 농촌, 어촌, 산촌을 다니며 발 빠르게 산지 소식을 전하는 TV리포터로 활동했다. 요리사이자 외식 사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식재료에 관심이 많았다. 온 가족이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일상을 나누고 행복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 음식과 식재료가 그녀에겐 늘 친숙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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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10. 수확의 즐거움 '가을을 담은 제철 식재료'_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도움말Media/신문,잡지 2016. 4. 26. 10:15
Olive 2015년 10월호, 수확의 즐거움 JOY OF HARVEST.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대표의 자문을 받아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 가을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를 소개한다. #가을을 담은 제철 식재료 모든 산물은 초가을의 오묘한 색을 담고 있었다. 이대로 시간이 사그라드는 게 안타까워, 네 장의 화폭에 재빨리 담았다. French Vermilion 사과, 석류, 무화과 완전히 붉지는 않지만 붉지 않다고 볼 수도 없다. 프렌치 버밀리언은 그렇듯 오묘한 경계에 있는 컬러다. 초가을 첫 수확한 사과와 석류, 무화과에는 프렌치 버밀리언의 수줍음이 담겨 있다. - 전북 무주의 이창식 농부가 키운 사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 고흥자연농장의 석류, 신맛과 단맛의 두 가지 품종을 재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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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10. 수확의 즐거움 '농장에 가다', '6인의 청년 농사꾼들'_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도움말Media/신문,잡지 2016. 4. 25. 19:49
Olive 2015년 10월호, 수확의 즐거움 JOY OF HARVEST.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대표의 자문을 받아 수확의 즐거움을 아는 여러 농부들을 소개한다. # 농장에 가다 '이토록 근원적인 창조를 하는 예술가가 세상에 있었나 싶다. 농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수록 그 믿음은 더욱 깊게 뿌리내렸다.' 근원적인 창조를 하는 예술가, 농부. 안은금주 대표는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는 유선영 농부와 '친환경 연근'을 재배하는 김동우 농부를 소개한다. 유선영 농부 "약을 뿌려 사과를 키우면 우리 몸에는 약이 될 수 없다" 전라북도 장수에서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키 작은 사과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해발 650m쯤, 부부와 두 아들이 함께 사과를 재배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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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08. "제주의 맛 - 미식가가 찾는 제주 향토 단골집"Media/신문,잡지 2016. 4. 25. 18:03
미식가가 찾는 제주 향토 단골집 새로운 먹거리가 넘쳐나는 제주지만 향토 음식을 빼놓고 제주를 논할 순 없는 법. 미식가 6인이 꼽은 제주 향토 맛집과 그곳에서 맛본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안은금주(빅팜컴퍼니 대표) 전국을 돌며 농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데 제주에서 농민분들과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것이 이곳과의 첫 만남. 마을 해녀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물질한 해산물을 가지고 만든 신선한 요리를 선보여 안심이 된다. 토렴은 온평리 마을 사람들이 예전부터 즐겨 만든 요리인데 살짝 데친 해삼, 성게, 소라, 미역 등을 무쳐 참기름 등으로 살짝만 양념한다. 데칠 때 성게에서 우러나온 육수 맛이 짭조름해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훌륭하고 양도 푸짐하다. 서울에서 이곳의 토렴 생각이 간절해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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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06. "Dinner Table for Single - 안은금주 대표의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Media/신문,잡지 2016. 4. 25. 16:38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컬리너리 투어리즘협회 부회장,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자문위원, 외식산업진흥심의원, 푸드 큐레이터. 빅팜컴퍼니의 안은금주 대표를 수식하는 단어는 참으로 많다. 이렇듯 능력 있는 그녀가 요리까지 잘한다는 제보를 들었다. 다짜고짜 연락해 인터뷰하자고 졸랐다. "재래시장에서 파는 토종닭으로 프라이드치킨 만들고요, 고로쇠수액에 미역으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고···. 인터뷰거리가 있을까요?" 토종닭치킨? 고로쇠수액? 해조국수?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오직 그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재료와 요리들이었다.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안은금주 대표는 음식과 연이 많은 사람이다. 40년간 외식 경영을 한 부모님과 농사를 지은 조부모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가 식재료를 사러 남대문 새벽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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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5 01. "푸디스트들의 낙원, 이탈리아 피에몬테를 가다"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1. 17:48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푸디스트들의 낙원, 이탈리라 피에몬테를 가다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황홀한 미각 여행을 함께해온,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가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다녀왔다. 세계의 미식가들이 손꼽는 식재료의 낙원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들을 발견한 시간이다. 문화의 양식으로부터 일상의 테이블까지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뿌리 깊은 식문화의 원천에 관한 이야기로부터 새해를 연다. 12시간 거리의 이탈리아는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지만, 현대를 사는 한국인에게 심리적으로 멀지 않은 나라다. 이미 이탈리아의 문화 유산과 식문화가 널리 퍼져 있는 한국에서, 오늘날 젊은이들은 하루 한 끼의 한식 밥상보다 파스타와 피자를 즐겨 찾게 됐다. 식재료 전문가로서, 이탈리아에서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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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5 03. "보이차 컬리너리 투어"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0. 18:16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전 세계의 食 트렌드를 이해하는 일로부터 우리 식문화가 걸어갈 길을 다시 생각해보는 2015년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문화의 양식으로부터 일상의 테이블까지,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미각 여행을 함께해온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가 마음에 품은 큰 뜻을 찾아서 '보이자' 원류지인 중국 푸얼시로 컬리너리 투어를 다녀왔다. 3월 하순, 햇차가 나오는 시기다. 본격적인 봄이 돌아왔다는 풋풋한 신호다. 햇차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하지만 우리의 차 재배 농가의 한숨은 깊다. 수제차 한 통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꼬박 매달려 일일이 손으로 찻잎을 수확해야 한다. 첫 물에 나오는 찻잎은 하루종일 수확해도 1kg정도다. 그것을 덖고 유념해 말리기를 반복하면 양은 1/10로 줄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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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5 02. "국경 없는 미식 트렌드, FLOSS"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0. 18:06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국경 없는 미식 트렌드, FLOSS 전 세계의 食 트렌드를 이해하는 일로부터 우리 식문화가 걸어갈 길을 다시 생각해보는 2015년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문화의 양식으로부터 일상의 테이블까지,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미각 여행을 함께해온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가 이번에는 마음에 품은 큰 뜻을 찾아서 영국, 프랑스, 미국으로 컬리너리 투어를 다녀왔다. 세계는 지금 FLOSS적 요소가 충족되는 식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수확 및 배송되고 섭취 가능하고(Fresh),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국산 농촌 자원을 보존하고(Local), 생태계 보존을 위해 친환경 재배한 식재료를 사용하고(Organic),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