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신문,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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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만들어낸 꿀맛 '시금치' - 수퍼레시피 12월호Media/신문,잡지 2010. 12. 13. 00:00
" 겨울철에는 노지에서 자란 포항초와 섬초를 하우스 재배 시금치보다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겨울 시금치는 노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므로 뿌리가 길게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퍼지면서 영양이 뿌리부터 줄기, 잎까지 고르게 전해져 어디하나 버릴 데가 없다. 게다가 강추위에 얼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땅 속의 자양분을 쭉쭉 빨아들여 달고 맛있다. 해풍의 여향으로 적당한 염분까지 더해져 고소하기도 하다. 즉 겨울 시금치의 맛의 비결은 종자보다는 기후다. 시금치는 엽산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13가지 이상 들어있는 수퍼푸드. 또한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철분이 풍부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 도움말 식생활 소통 연구가 안은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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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밤·양배추…끼니 때나 간식으로 챙겨먹으면 기운이 펄펄~Media/신문,잡지 2010. 10. 12. 12:17
[사진설명] 가을철 먹을거리는 건강을 챙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와 밤은 원기회복, 대추는 감기 예방을 돕는다.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도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는 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영양이 풍부한 가을철 먹을거리를 알아봤다. 감기 예방에는 배·감·대추 가을철에는 호흡기가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 예방과 치료에는 배가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배를 몸 안에 진액을 만들어 호흡기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식품으로 본다. 폐의 열을 내려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혀주기도 한다. 분당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장은 “배는 성질이 차가워 몸에 열이 많은 아이의 경우 감기 초기에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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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보관법 - 리빙센스 6월호Media/신문,잡지 2010. 10. 11. 21:47
도움말|안은금주 사진|김은린 진행|이미라 기자 리빙센스 | 입력 2010.06.21 09:10 알뜰한 주부는 사용할 양까지 고려해서 장을 본다지만 입맛 까다로운 가족들의 반찬 투정을 생각해 이것저것 넉넉하게 구입하는 게 엄마의 마음이다. 특히 채소는 넉넉하게 사두면 얼마 쓰지 못하고 썩어나가 주부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한다. 누런 이파리와 하얀 곰팡이 꽃을 보는 게 일상이라면 채소마다의 보관법을 다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 주부 2년 차인 L기자, 장을 볼 때마다 항상 스트레스가 쌓인다. 남편도 자신도 채소를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구입하지만, 냉장고 안에서 곤죽이 되어버린 채소를 보는 일이 다반사. 장을 자주 보자니 맞벌이 부부라 시간이 나지 않고 적은 양만 사다 놓으면 재료가 금세 떨어져 식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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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부가 보내주는 건강 반찬 - 안은금주 이야기Media/신문,잡지 2010. 10. 3. 23:55
지역 농부가 보내주는 건강 반찬 도움말 안은금주(농촌 전문 방송인 http://okclub.tistory.com) 제철 약초로 만든 산야초 반찬 - 명암 산채 마을 반찬은 직접 산에서 채취하거나 재배한 산나물과 약초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소량씩 식당에서 판매하고 장아찌는 택배로 배달도 된다. 구입방법 전화를 통해 주문 가능. 택배비 본인 부담시 소량도 가능. 문의 043-653-7788 녹차를 넣은 건강 반찬 - 다오티푸드 영농조합 녹차 고추장장아찌, 녹차 피클, 녹차꽃식초, 녹차 부각, 녹차 빨강 고추장 등 녹찻잎으로 만든 여러가지 반찬과 장류,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경남 하동 녹차 생산 특구에서 나는 녹찻잎에 천연에서 뽑아낸 양념을 더해 반찬을 만드는데 반찬이나 식초 소스등 4가지를 묶어서 구입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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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마, 새롭게 즐기기! - 수퍼레시피 10월호Media/신문,잡지 2010. 10. 3. 23:38
날씨가 쌀쌀해지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마. 남자들을 위한 스테미너, 여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 증진에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재료랍니다. 하지만 밥 반찬보다는 갈아서 마시거나 영양밥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에서는 수퍼푸드 마를 밥반찬으로, 일품요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합니다. 제철 마, 올 가을에는 색다르게 활용해보세요. 도움말 / 안은금주 (채소소믈리에 방송인 www.big-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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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당근 다시 보기 - 수퍼레시피 9월호Media/신문,잡지 2010. 9. 6. 11:07
늘씬한 몸매와 붉은빛이 도는 주황색 컬러로 입맛을 돋우는 당근은 우리 밥상의 단골 채소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고, 익히면 달고 부드러워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지요. 하지만 단단한 질감과 익혔을 때의 독특한 향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많은 채소입니다. 가정에서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당근이 주인공이 되는 요리를 제안합니다. 도움말 / 안은금주 (식생활 소통 연구가, www.big-farm.com) 빅팜컴퍼니 www.big-fram.com 031-568-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