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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에 1000원. 명품 달걀을 아세요? - 축산 후계자였던 윤희경양을 그리며...BIG FARM/안은금주가 만난 사람 2011. 10. 4. 11:57
경북 상주 한 알에 1000원. 명품 달걀을 아세요? 나의 꿈 저는 아직 20대입니다. 살아온 날 보다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많듯이 지금의 목표를 성공하여 세계속의 한국 토종닭 성공 사례기를 말 할 수 있는 당당 축산인이 되겠습니다. 안은금주의 '싱싱한 것이 좋아' 中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다. 토종닭이 뛰어노는 대자연에, 당차면서 순박한 모습 그대로였던 20대 아가씨. 게다가 일흔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산 후계자가 되겠다는 개념 있는 생각까지 겸비했다. 구석구석 예쁜 말과 생각으로 가득 찬 그녀에게 그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상주에서 토종닭을 키우는 윤희경양을 만나던 날, 당시 26살이었던 그녀가 그토록 멋져 보일 수가 없었다. 그 길로 주저 없이 ‘너 내 동생해라’며 의자매를 제안했다. 남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