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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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06. "Dinner Table for Single - 안은금주 대표의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Media/신문,잡지 2016. 4. 25. 16:38
로컬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컬리너리 투어리즘협회 부회장,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자문위원, 외식산업진흥심의원, 푸드 큐레이터. 빅팜컴퍼니의 안은금주 대표를 수식하는 단어는 참으로 많다. 이렇듯 능력 있는 그녀가 요리까지 잘한다는 제보를 들었다. 다짜고짜 연락해 인터뷰하자고 졸랐다. "재래시장에서 파는 토종닭으로 프라이드치킨 만들고요, 고로쇠수액에 미역으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고···. 인터뷰거리가 있을까요?" 토종닭치킨? 고로쇠수액? 해조국수?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오직 그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재료와 요리들이었다.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안은금주 대표는 음식과 연이 많은 사람이다. 40년간 외식 경영을 한 부모님과 농사를 지은 조부모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가 식재료를 사러 남대문 새벽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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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5 01. "푸디스트들의 낙원, 이탈리아 피에몬테를 가다"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1. 17:48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푸디스트들의 낙원, 이탈리라 피에몬테를 가다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황홀한 미각 여행을 함께해온,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가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다녀왔다. 세계의 미식가들이 손꼽는 식재료의 낙원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들을 발견한 시간이다. 문화의 양식으로부터 일상의 테이블까지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뿌리 깊은 식문화의 원천에 관한 이야기로부터 새해를 연다. 12시간 거리의 이탈리아는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지만, 현대를 사는 한국인에게 심리적으로 멀지 않은 나라다. 이미 이탈리아의 문화 유산과 식문화가 널리 퍼져 있는 한국에서, 오늘날 젊은이들은 하루 한 끼의 한식 밥상보다 파스타와 피자를 즐겨 찾게 됐다. 식재료 전문가로서, 이탈리아에서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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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MAGAZINE 2015 02. "국경 없는 미식 트렌드, FLOSS" _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Media/신문,잡지 2016. 4. 20. 18:06
'안은금주의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국경 없는 미식 트렌드, FLOSS 전 세계의 食 트렌드를 이해하는 일로부터 우리 식문화가 걸어갈 길을 다시 생각해보는 2015년 '컬리너리 월드와이드' 문화의 양식으로부터 일상의 테이블까지, 한국의 테루아를 탐험하는 미각 여행을 함께해온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가 이번에는 마음에 품은 큰 뜻을 찾아서 영국, 프랑스, 미국으로 컬리너리 투어를 다녀왔다. 세계는 지금 FLOSS적 요소가 충족되는 식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수확 및 배송되고 섭취 가능하고(Fresh),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국산 농촌 자원을 보존하고(Local), 생태계 보존을 위해 친환경 재배한 식재료를 사용하고(Organic),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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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 2015 01.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기업, 빅팜컴퍼니"Media/신문,잡지 2016. 4. 20. 17:47
정직한 먹을거리와 착한 농부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의 농장, 대자연 속에서 건강한 감성을 채우는 소통의 농장, 농촌과 도시 그리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큰 농장을 꿈꾸는 빅팜컴퍼니는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소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이 유행하기 이전부터 묵묵히 이로운 먹거리를 키워온 우리네 농부들이 있다. 착한 먹거리를 내 자식처럼 귀하게 키워온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도시 소비자에게 전달하여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농업회사법인 '빅팜컴퍼니'이다. 빅팜컴퍼니의 안음금주 대표는 '국내 1호 식생활소통연구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식생활 소통'이란 우리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먹는 사람 간의 연결을 돕는 과정을 말한다. 사실 그는 KBS '6시 내고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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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N 2014 12. "푸드 큐레이터 안은금주의 FARM PARTY"Media/신문,잡지 2016. 4. 20. 17:28
푸드 큐레이터 안음금주의 FARM PARTY "농장의 제철 식재료, 향토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파티를 좋아합니다." 컬리너리 투어와 우리 먹거리 관련 푸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대표는 '좋은 일은 먹거리와 함께 축하하고 나눈다'는 잔치 문화를 세련되게 변형시킨 파티를 열곤 한다. 여행, 미식 등에 관심을 둔 지인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은 지방으로 떠나 팜 파티를 즐긴다. 지역 공수 식재료 제주흑돼지다리 통바비큐를 할 때는 '돈마영농조합법인(http://corp.donma.co.kr)에 특별 주문해 항공 퀵으로 받고, 겨울 삼치는 전남 고흥 나로도 정태수산(010-8414-2485)에서 공수받아 내놓는다. 점퍼&장화 야외 활동 혹은 추위에 몸을 보호해줄 옷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