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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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팜컴퍼니와 함께 한 유기농 장이 익어가는 가을향기에 가다 _ CJ오쇼핑 1촌 1명품 식객 원정대Media/레몬트리 컬리너리 투어 2016. 4. 28. 14:46
달달한 봄볕과 봄바람에 유기농 장이 익어간다 메주콩 농사는 물론 콩을 씻고 삶아 장을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통 방식 그대로 따른다는 가을향기 농장.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친 덕인지, 이곳 장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던 날, 식객 원정대는 유기농 장이 익어가는 양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본래는 맛이 가장 좋다는 음력 정월 장을 담그러 갈 요량이었으나, 구제역으로 여행이 제한되면서 두 달여를 기다려서야 농장을 찾을 수 있었다. 예로부터 음력 정월이 되면 겨우내 잘 띄운 메주로 장을 담갔다고 한다. 벌레들이 생기기 전에 장을 담가야 고유의 풍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 봄에는 정월에 담근 장을 '가르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때 장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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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2016 05. "식생활소통연구가 안은금주의 자연에서 찾은 부엌"Media/신문,잡지 2016. 4. 27. 12:20
자연에서 찾은 부엌 좋은 식재료를 찾아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식생활소통연구가 안은금주. 지방 출장이 잦은 덕에 집 안의 한정된 공간에서 요리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구한 식재료로 숲이나 바다, 들판에서 뚝딱뚝딱 요리하는 것이 더 쉽다. 주방을 자연으로 옮긴 안은금주의 건강한 식생활 이야기. 안은금주는 10여 년 동안 KBS ,, MBC 와 등에서 우리나라 농촌, 어촌, 산촌을 다니며 발 빠르게 산지 소식을 전하는 TV리포터로 활동했다. 요리사이자 외식 사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식재료에 관심이 많았다. 온 가족이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일상을 나누고 행복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 음식과 식재료가 그녀에겐 늘 친숙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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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 01. "명품 간장의 맛" _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도움말Media/신문,잡지 2016. 4. 20. 17:56
명품 간장의 맛 짠맛, 단맛, 감칠맛 등이 어루어져 음식의 간을 맞춰주는 간장은 한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본양념이다. 질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전국의 명품 간장을 맛보았다. 쥐눈이콩 간장 2004년 국내 최초로 장류 부문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단양의 동산무지개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쥐눈이콩(서목태), 전북 신안 임자도 5월 소금, 경기도 양평 용천리의 맑은 물로 담가 항아리에서 2년 이상 숙성시킨 청장이다. 청장은 1~2년 정도 숙성시킨 간장으로 색이 맑고 연하다. # 300ml 8500원, 가을향기농장.(문의 031-772-3224, www.62jang.com) tasting note - 빛깔이 맑고 쥐눈이콩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있다. 열을 가하는 음식보다는 나물무침, 냉국, 소스에 넣..